경남 김해에서 딸기 2톤가량이 출하 직전에 사라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. <br /> <br />15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김해시와 지역 농민은 올 초 한림면 시산리 딸기 시설하우스 8개 농가, 11동에서 수확한 딸기 1,900㎏(시가 2,500만 원)이 감쪽같이 사라졌다고 밝혔다. <br /> <br />이 딸기는 시설하우스에서 농민들이 수확한 후 경매장으로 출하를 기다리며 쌓아둔 농산물이다. 피해 농가들은 지난 2일 딸기 도난 사실을 확인하고 시와 경찰 등에 신고했다. <br /> <br />사라진 딸기들은 현재까지 찾지 못했다. <br /> <br />피해 농가들은 "겨울철 딸기는 시설하우스에서 난방용 기름값, 전기세, 인건비 등이 많이 들어가는 데다 겨울딸기는 시세도 좋아 피해가 막대하다"고 애를 태우고 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시설하우스에 CCTV가 설치돼 있지 않아 출입로 주변 CCTV를 찾는 등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다. <br /> <br />AI앵커|Y-GO <br />제작|류청희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유나 (ly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0115170445700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